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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태남매이야기36

라바 펀치 에어백 스트레스 제대로 풀라구! 라바 펀치 에어백 스트레스 제대로 풀라구! 요즘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유니~ 그리고 집밖에서 노는것보다 집안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유니에게.. 엄마아빠가 초대한 손님..바로 라바 펀치 에어백!!! 자신보다 큰 인형을 보고 순간 뒷걸음치던..그 모습...아직도 생생하네요 라바 시리즈를 외울만큼 만화영화는 좋아하지만 실제 라바를 보니..그것도 유니보다 큰 라바를 보니.. 선뜻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나 봅니다. 지금은 때리고 말타고 질질 끌고 다니지만 처음에는 반경 1미터까지 다가서지 못했던 유니 좀 친해지면 라바 레드를 사주려고 했건만.. 요즘엔 사진찍기놀이에 푹 빠져있어.. 이제는 거들떠보지 않네요 역시 아이들 장난감은 한때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비유를 맞춰가다보면..내 .. 2014. 5. 21.
친구와 함께하는 유아물감놀이와 비눗방울놀이 친구와 함께하는 유아물감놀이와 비눗방울놀이 오래간만에 윤이의 단짝친구 J군이 찾아왔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살을 맞대며 지내온 사이죠 서로 챙겨주고 때리고..꼬집고..ㅋㅋ 오래오래 좋은친구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하튼... 열심히 일하는 저에게 전화한통이 오더군요 "여보야~빨리와라" 이런 말을 듣고 빨리 안갈 남정네가 어디 있을까..ㅋㅋ 막상 일찍 가보니..윤이와 J군이 유아물감과 함께 사랑스런 눈으로 저를 반기더군요.. 아차~~~ 올것이 왔구나 아니라 다를까 그동안 욕실에서만 했던 물감놀이를 친구가 왔으니 거실에서 한다고...비닐작업좀 해달라고 하네요 크ㅡㅡㅡㅡ 난생처럼 이렇게 큰 스케일의 물감놀이는 처음봤습니다. 소파와 책장 그리고 TV를 꼼꼼히 싸고 바닥은 전지를 깔아 두녀석이 맘놓고 물감놀이를.. 2013. 5. 16.
모래놀이 키즈카페 - 파파마마 양천점 So good! 모래놀이 키즈카페 파파마마 양천점 So good! 얼마전 모래놀이키즈카페로 유명한 파파마마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평일에만 다녀와서 제가 동참하지 못했는데... 어떤 곳인가 궁금하기도하고 윤이와 보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많이 가져보기 위해....양천점에 오픈한 파파마마 키즈카페로 출발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안되어.. 가는데 고생좀 했죠..ㅋㅋ 드디어 모래놀이키즈카페 파파마마에 도착!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든 시설이 아주 새것이네요 키즈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처음부터 눈에 띄는 것은 몇개의 음식만 시키면 방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집같은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우선 음식을 주문하고.. 짐을 정리하는데 윤이는 벌써부터 키즈카페가 익숙한지 기차놀이에 푹빠져있네요 우선..우리.. 2013. 5. 11.
용인애버랜드 튤립축제 다녀왔어요 용인애버랜드 튤립축제 다녀왔어요 3월 30일 용인애버랜드 튤립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주말나들이라 유니만큼이나 들떠있었습니다. 애버랜드에 도착하니 튤립축제를 하더군요~ 게다가 31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단돈 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수 있어... 2만원으로 완전 값싸게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유니는 꽁짜..ㅋㅋ 들어서자마 튤립으로 어린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더군요~ 전 결혼 4년만에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튤립이라는 것을 알게됬구요 ^^ 애버랜드에 가면 어린아이들의 패션의 완성^^ 동물머리띠를...ㅋㅋ 착용해주고... 바로 사파리로 직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파리로 가기 위해 휴먼스카이를 타야하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걸어가기로...ㅋㅋ 내리막길이라 오히려 휴.. 2013. 4. 13.
태윤이 두번째생일선물 빕스생일파티 태윤이 두번째생일선물 빕스생일파티 얼마전(3월23일) 태윤이가 두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첫돌과는 다르게 아주 간소하게 보냈는데요 커서 아빠엄마가 이렇게 신경써줘다하면서 보여주기 위해..인증샷..한컷... 파파파박~~~^^ 사진으로 보니 정말 많이 컸네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이제는 생일축하노래도 직접 부르고 촛불도 후~~하며 끄네요 ^^ 제 입술을 닮아서..아주..탐스럽습니다. ㅋㅋ 이렇게도 좋을까 ㅋㅋㅋ 우리가족입니다. ^^ 삼각대가 차에 있어서.. 같이못찍은게 아쉽네요.. dslr의 단점이죠..셀카를 못찍는다는 점.. 제카메라를 보신분들은 아마 이해하실겁니다. ㅋㅋ 점점 엄마를 닮아가는 태윤이... 최근들어 렌즈에 촛점을 맞추며... '요렇게 찍으면되겠군...' 하는 표정으로 포즈.. 2013. 4. 6.
3월 23일 태윤이 두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3월 23일 태윤이 두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초음파를 보며 신기해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두번째생일 맞이하네요 정말 시간 빨리가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기표현도..하고.. 엊그제는 이놈이 '응가'라고 소리치며 화장실로 뛰어가는데..ㅋㅋ 슬슬 대소변도 알아서 가릴려고 하네요 기특한 녀석 ^^ 오늘 아침 출근할때 침대에서 빠이빠이를 해주며 잘다녀오라고..웃으며 배웅하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ㅋㅋ 하여튼 생일이니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중인데... 갑자기 태윤이 통장이 생각이 나서... '아들생일축하해'라는 메세지와 함께... 10만원을 넣어줬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명절날 돈받고 하면... 나중에 취직하게되면 선물로 주기 위해 통장을 만들어 입금해주고 있는데요...^^ 오늘 보니..액수가 꽤 되네요... 2013. 3. 23.
용산전쟁기념관 - 세계동물대탐험전 용산전쟁기념관 - 세계동물대탐험전 얼마전 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어 태윤이와 세계동물대탐험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계획은 없었는데는 용산 근처에 갈 일이 있어 갑자기 정해게 됬죠~ 하지만 태윤이의 얼굴을 보니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태윤이와 절친인 영우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이 두녀석,,, 정말 쉬지않고 뛰어다니더군요 ^^ 살아있는 동물은 아니지만 자기보다 큰 인형들이 앞에...딱..하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 모형도 실제처럼 잘 만들어놔서 어른이 봐도 신기할정도네요~ 급하게 가게된 곳이라 카메라가 없어 핸드폰으로 찍은것이 너무나 아쉬울뿐입니다.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자기가 아는 동물이 있으며 소리를 지르며..무한반복...!!! 찌따! 찌따!.......... 정말 실제처럼 만들어놓은 .. 2013. 2. 16.
21개월 아기 머리 자르기 ~ 21개월 아기 머리 자르기~! 요즘 두달에 한두번정도는 미용실에 갑니다. 제 머리자를려고요?...아닙니다. 태윤이때문이죠~ 초음파에서부터 머리카락이 보여 숱이 많을꺼라고 의사샘이 그랬지만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습니다. 한달만 지나면 눈을 찌르니.. 그래서 외할머니와 함께 아파트 상가 태윤이 전용 미용실로 갔습니다. 10개월부터 머리를 잘라서..태윤이 개인미용사가 있을만큼.. 아주..유명합니다. ㅋㅋ 엄마보다 아빠보다 미용실을 더 많이 가는 태윤이! 다행이도 21개월 아기치고는 너무 어른처럼 머리를 잘라서.. 주변에서 더 신기해 합니다. 잘자르고 있는지..쳐다보며 머리카락이 입술이 묻으면 바람으로 날릴줄도 아는 태윤이..ㅋㅋ 외할머니는 칠대삼 가르마가 좋다고 하시는데 오늘의 컨셉은 뱅헤어입니다. ㅋㅋ 2013. 1. 12.
댄스킹 윤이홀릭 댄스킹 윤이홀릭! 눈을 이상하게 싫어하는 태윤이! 길바닥에 눈만보이면 업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밖으로 잘 안나갈려고 하네요 짐보리와 백화점 외에 밖에 나가지 않으니 집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요즘 윤이는.. 댄스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강남스타일 춤만 나오면 그 조그만손을 X 자로 모으고 점프를 하면 춤을 춥니다. 뽀로로 음악이 나오면 영혼이 빠진것처럼 흔들어댑니다.. 살짝 무서울때도 있죠 그덕에 밑에층 아저씨가... 주말마다 올라온다는...ㅠㅠ 춤추다가..윤이의 절친~ 브라우니에게 가서 "이케이케 해보까아" 이렇게 말하고... 잘보라면 또 점프를 합니다. 이놈의 다리근육...누굴닮았는지.. 참으로 튼튼합니다. ^^ 순간포착을 위해 급하게 사진기를 들어서 어쩔수 없이 어지러운 저희집 거실이 공개.. 2013. 1. 12.
윤이와 함께하는 나무블럭놀이 윤이와 함께하는 나무블럭놀이 친척에게 물려받은 나무블럭 놀이세트! 요즘 나무블럭놀이에 재미들린 태윤이때문에 퇴근만 하면 블럭쌓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점점 집중력이 좋아지고 같은모형을 칼같이 알아내는 태윤이! 이제는 생각하면서 나무블럭놀이를 하네요 평평한 나무블럭위에 나무만 모아서 쌓는가 하면 나름 모형대로 모아서 나무블럭을 쌓기도 합니다. 육아정보에 의하면 간단히 세우기만 하는 나무블럭놀이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좋고 집중력과 세밀함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어쩔때는 나도 못하는 쌓기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너무나 가지런히 쌓아놓은 나무블럭 윤이 엄마가 한컷 찍어주네요~ 이런걸 보면 왜이리 뿌듯한지.. 손에 잡기만하면 무조건 빨기만했던 태윤이가... 이제는 나무블럭을 응용해서 놀수 있다니.. 너무나 신.. 2013.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