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태남매이야기
댄스킹 윤이홀릭
리뷰인
2013. 1. 12. 16:45
댄스킹 윤이홀릭!
눈을 이상하게 싫어하는 태윤이!
길바닥에 눈만보이면 업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밖으로 잘 안나갈려고 하네요
짐보리와 백화점 외에 밖에 나가지 않으니
집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요즘 윤이는..
댄스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강남스타일 춤만 나오면 그 조그만손을
X 자로 모으고 점프를 하면 춤을 춥니다.
뽀로로 음악이 나오면
영혼이 빠진것처럼 흔들어댑니다..
살짝 무서울때도 있죠
그덕에 밑에층 아저씨가...
주말마다 올라온다는...ㅠㅠ
춤추다가..윤이의 절친~ 브라우니에게 가서
"이케이케 해보까아" 이렇게 말하고...
잘보라면 또 점프를 합니다.
이놈의 다리근육...누굴닮았는지..
참으로 튼튼합니다. ^^
순간포착을 위해 급하게 사진기를 들어서
어쩔수 없이 어지러운 저희집 거실이 공개되었네요~
요즘 단어가 아닌 문장을 하려고
중얼중얼거리며..의사표현은 확실히 합니다.
아가꺼! 아빠꺼! 엄마꺼! 아기한입! 엄마 비뻐(이뻐)! 아니예요! 등
숫자도 그 모양새를 보고 1부터 9까지 알아내는걸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
원래 21개월 아이들이 다 이런가요?~ ㅋㅋ(아들바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