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와 함께하는 치즈계란말이만들기
윤이와 함께하는 치즈계란말이만들기
계란을 좋아하는 윤이를 위해
엄마가 선택한 오늘의 요리는^^
치즈계란말이만들기 ㅋ
사실 윤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것이라
두 남자가 식탁에 남자 계란말이를 기다리고 있네요~
최근에 요리장난감을 사줘서 그런지
엄나가 음식을 할때 항상 뒤에서 뭐하나 궁금해 하는 태윤이.
특별히 오늘은 윤이가 직접 계란말이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아직까지..계란을 개불이라고 하는데...
고쳐지지 않네요..ㅋㅋ
채소나 과일은 많이 만져봤지만
계란은 처음인 태윤이...
먼저 계란풀기에 도전합니다.
요즘 귤까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어서 그런지
계란도 귤껍질 까듯이 계란껍질을 까고 있습니다.
이제 계란풀기...ㅋㅋ
저 조금만 손으로..젖가락흉내는 제대로 내고 있습니다.
태윤이와 제가 좋아하는 치즈계란말이방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계란풀고 계판펴고..치즈 듬쁙 넣고..ㅋㅋ
그리고 안타게 요리조리 굴려주면 끝 ^^
남아있는 후라이팬이 없어 고기굽는 그릴팬에 했더니..
재미있는 모양이 나오네요~
유니가 계란을 많이 풀어줘서 아주 두툼하게..만들어졌네요 ^^
완전 오동통...칼로리 짱입니다. ㅋㅋ
윤이를 위한 케챱~ ^^
밥위에 올려놓으니 군침이 도는군요^^
오늘도 역시 윤이 폭풍포크질..
정말 잘먹는다..
식사후에는 디저트는 필수^^
엄마아빠는 라테한잔을 그리고 태윤이는 새콤달콤 딸기를~~
점점 혼자 먹을려고 하는 태윤이
먹여준다고 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흘리더라도 자기가 먹겠다며 연신 수저질을 합니다.
정말 돈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