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태남매이야기

라바 펀치 에어백 스트레스 제대로 풀라구!

리뷰인 2014. 5. 21. 14:28

라바 펀치 에어백 스트레스 제대로 풀라구!

 

 

 

 

 

 

요즘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유니~

그리고 집밖에서 노는것보다 집안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유니에게..

엄마아빠가 초대한 손님..바로 라바 펀치 에어백!!!

 

자신보다 큰 인형을 보고

순간 뒷걸음치던..그 모습...아직도 생생하네요

 

라바 시리즈를 외울만큼 만화영화는 좋아하지만

실제 라바를 보니..그것도 유니보다 큰 라바를 보니..

선뜻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나 봅니다.

 

 

 

 

지금은 때리고 말타고 질질 끌고 다니지만

처음에는 반경 1미터까지 다가서지 못했던 유니

 

좀 친해지면 라바 레드를 사주려고 했건만..

요즘엔 사진찍기놀이에 푹 빠져있어..

이제는 거들떠보지 않네요

 

역시 아이들 장난감은 한때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비유를 맞춰가다보면..내 주머니사정만

힘들어지는데..아이구 아이들 키우기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