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태남매이야기

유니와 함께 한 케익만들기 도저~언!

리뷰인 2014. 5. 29. 09:02

유니와 함께 한 케익만들기 도저~언!

 

 

 

블로그이웃님과의 식사자리가 취소되면서 이 허무함을 무엇을 달랠까..고민하던중..

얼마전 tv에서 본 아이와 함께 하는 케익만들기가 생각이나 우리가족도 케익만들기에 도전~~~!

 

 

 

 

그러나 tv에서 본것처럼 복잡하게는 힘들꺼 같고 해서..

아주아주 간단하게...준비해봤습니다.

 

 

 

 

일단 생크림을 만들어야 겠죠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휘핑크림을 필요한 양만큼 덜어놓고..

거품기로 저어준다음 거품이 생길때쯤 설탕을 넣고 저어주시면

생크림 완성!! 정말 간단한 레시피네요 ㅋ

 

 

 

 

 

 

그리고..유니가 좋아하는 보름달 빵! ㅋㅋ

반을 쪼개서 생크림을 잘 발라주고 슬라이스한 딸기를 골고루 올려줍니다.

그러나 빵에 올려놓기 전에 반이상 유니입속으로 들어간 딸기님들~

 

 

 

 

 

생크림도 맛이 궁금했는지..

어서어서 입에 넣어달라는..유니

 

 

 

 

이거이거 시식만 하고 있으니..케익만들기는 언제한껀지..ㅋㅋ

어느정도 맛을 본다 유니의 초집중 케익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열심히 했는데..

ㅋㅋㅋ 케익인지 떡인지..정체를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유니의 손때와 정성이 묻은 케익이라는 점.

 

 

 

 

드디어 유니표 케익만들기 1호 탄생!!!

감동입니다. 뒤집기한다고 끙끙거리던 녀석이 이제는 케익을 만들어주고 있으니

세월 참 빠르네요

 

 

 

 

케익만들기를 성공했지만..

사진을 찍어보니 케익인지 백설기인지..도통 알수가 없네요 ㅋ

딸기만 있으니 뭔가 서운해서..블루베리도 몇개..올려놓고..

 

 

 

 

유니의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촛불까지..

이녀석의 목적은 이거였죠. 촛불을 끄기 위해 케익만들기를 한거죠

참..특히한 녀석입니다.

 

 

 

 

어쨌든 케익만들기 도전...성공!!!! 유니쎞~! 잘먹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