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 마늘바게트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 마늘바게트

 

 

가끔 유니가 할머니집에서 자는 날이면 가정의 평화가..ㅋㅋ

유니한테는 미안하지만 동생이 생기면서 집안이 조용할날이 없다는^^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와이프와 조용히 얘기할시간이 없어지고 있더군요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오늘은 가정의 평화가 준비된 날~

유니가 고맙게도 할머니집에서 잔다고 놀이방에서 바로 할머니집으로 들어가네요

이 기쁜 소식을(유니야 미안) 와이프에게 전화해주니..걱정하는 동시에 왠지 말투에

다행스러움이 뭍어난다는..ㅋㅋ

 

 

[마늘바게트 with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완성]

 

 

유니덕에 오늘은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도착해보니 와이프 역시 평소와는 다르게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더군요

 

와이프말로는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놀이? ㅋㅋ

 

오래간만에 집안에 고기굽는 냄새가 가득하네요

음식하기를 좋아하는 와이프..하지만 육아전쟁으로 더이상 부엌에 들어가기를 귀찮아하고 있었는데..

오늘만큼은 웃으면서 요리를 하고 있네요..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준비완료]

 

 

아...육아가 이렇게 힘든것인가~ 괜히 유니에게 미안해지네요..ㅋ

 

이런 날이 쉽지 오기 않기때문에 저역시 뭔가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빵집에 가서 바케트를 사와..나만의 마늘바게트를 준비했습니다.

 

 

[리뷰인이 준비한 마늘바게트]

 

 

오래간만에 와이프랑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