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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정보

에디슨 실리콘 과즙망 [리뷰인사이트 육아정보]

by 리뷰인 2011. 10. 14.
에디슨 실리콘 과즙망 리뷰 [육아정보]

5개월때부터 시작된 이유식은 어느정도 익숙해진듯합니다.
이유식만으로 태윤이의 식탐을 만족시키지 못해 요즘 중간중간 과일을 먹이고 있습니다.

과일먹을때 상당히 유용한 제품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디슨 실리콘 과즙망입니다.





보통의 과즙망제품은 망사로 되어 있으며 뚜껑과 이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허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괜찮은 상품을 찾던중
100% 실리콘으로 된 과즙망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눈에 띄었던 것이 실리콘 재질인데요 상당히 부드럽고 왠만한 힘으로는 찢어지는 일이
없어 보입니다. 이가 조금씩 나오는 아이에게는 치발기용으로도 사용될수 있더군요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이쁘고 양손을 사용하게금
디자인되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꺼 같더군요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제품입니다.
젖병과 비슷한 재질의 실리콘이라 아기가 거부감을 갖지 않는것 같습니다.
만약 입속에 망사천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ㅋㅋ 별로 좋지 않아 봅니다.

그럼 태윤이의 반응을 보죠^^





에디슨 실리콘 과즙망을 사왔을때 집에 마침 과일이 없어서..ㅋㅋ
고구마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생각보다는 많이 안들어가서 실망했지만
공포의 식탐을 보여주는 태윤이에게는 컨트롤해줄 필요가 있어서
지금은 괜찮다고 생각드네요~




맨처음 에디슨 실리콘 과즙망을 입에 넣더니 익숙하지 않아서그런지 살짝 인상을 찌푸리네요~하지만 그녀석의 입속에서는
신나게 과즙망을 빨고 있을겁니다.

젖벙을 혼자 들고 먹는 기술을 익힌 태윤이에게 과즙망을 두손으로 집고 먹는 것은
상당히 쉽게 보이네요




어느정도 입안에서 과즙망을 스캔해서 그런지 본격적인 흡입력을 보여줍니다.
언제가 한번 앞부분을 다 먹어서 뒷부분에 있는 것을 털어서 줬더니
이제는 몇번 빨고 자기가 털고 먹네요~ 태윤이 앞에서 이제 조심해야겠어요~




저 야무진 손을 보십쇼~ 절대 뺏기지 않을 집념이 보이지 않나요? ^^
요즘 목욕하고 로션바르고 기저귀가는 것에 힘이 딸립니다.~어치나 힘이 좋은지 휴~

태윤이 요즘 과즙망을 통해 먹는 과일입니다.

[포도,고구마,배,파인애플,바나나,사과]



제가 복숭아를 좋아해서 먹이고 싶지만 와이프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 아직 먹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태윤이 식단에 엄마 아빠가 맞추네요~

매일매일 한우고기를 먹는 태윤이가 부럽습니다. ㅜㅜ
어쨌든 에디슨 실리콘 과즙망,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실리콘에 과일물이 들었네요. 이제좀 단점이지만
태윤이에게는 정말 좋은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