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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관리/방문자올리기

태그도 모르는 초보블로거의 블로그 꾸미기

by 리뷰인 2011. 8. 18.

태그도 모르는 저에게 설치형 블로그 꾸미기는 너무나 큰 벽이였습니다.
쉽게 운영할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기름값이 벌던 나에게 블로그 수익에 관한 글을 접하게 되어 좀더 전문적이고 본격적인 블로그 운영을 하기 위해 티스토로 이사해왔지만 내가 생각한 디자인을 구상하기에는 많은 요소들이 부족했습니다.

기본스킨을 사용하자니 너무 밋밋한것 같고 블로그를 디자인하려니 태그에 대해 전무한 상태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어차피 시작한거 배워서 남주냐 하는 생각에 태그를 하나하나 찾아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한 결과 3일만에 나름 제 머리속에 있는 디자인과 비슷하게 나온거 같아 너무나 흐믓해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기본 스킨>



 

<3일동안 밤새워서 만든 리뷰인사이트 블로그 꾸미기>


 
정말 태그에 태자도 모르던 저에게 이런 결과물을 얻게 되니  잠시나마  프로블로거가 된듯한 황홀한 느낌을 받는군요~ (진짜 프로블로거님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어요 ㅋ) 어쨌든 설치형 블로그 꾸미기는 너무나 힘든 작업이였습니다.



나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기름값 정도 용돈벌이를 해왔던 저에게 "머니야머니야"님의 블로그를 우연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블로거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하신 분이더군요..블로그 방문후 상당한 충격을 받았죠~ '난 뭐했나?" ㅋㅋ

'머니야머니야'님의 글을 읽다보니 블로그 수익에 대해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더군요

"나도 할수있을까?"
"직업을 바꿔봐"
"야 이거 앉아서 돈버네!" 
"완전 내 스타일인데"
 
하지만 머니야머니야님의 관련글과 다른 프로블로거님의 블로그 수익에 관한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기대감보다는 절망감이 더 크게 와닿는 부분이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시간과 투자로 인해 지금의 프로 블로거 자리에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젊기에 (결혼은 했지만^^ ) 도전하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 시작했습니다.

1년전에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 블로그스킨을 적용하고 태그를 보고 바로 포기한 상태라 ㅋㅋ
기본 2단 스킨을 찾아 적용을 시킨후 미리보기를 하니 휴~ 한숨만 나오네요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어떻게 꾸밀까 하며 정보를 얻던 중 드림위버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드림위버를 통해 조금씩 태그에 대해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html,css 이런 용어만 보면 그냥 무시하고 넘기기 일수였지만 지금은 은근히 중독이 됬는지 어떤 소스인가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3일동안 밤을 세며 와이프에게 쿠사리를 받으며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아 이 소스는 어디어디에 사용하는거군' 하며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표현할수 있어서 그런지 계속 만지게 되네요^^ 해볼만한 도전입니다. ^^

어제 '머니야머니야님의 인터넷 돈벌기 특강'이란 책을 구입해서 오늘 받았는데 ㅋㅋ 오늘 제 블로그에 오셔서 화이팅을 해주시네요 어치나 힘이 되는지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ㅋ

어느정도 블로그 꾸미기가 완성이 되어 어떤 카테고리로 글을 써야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마침 오늘 책을 받았으니 오늘 읽고 멋지게 블로그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나름 하루에 5만정도의 방문자를 유지했던 키워드 네이버블로거 였지만 알고보니 완전 햇병아리였습니다. 너무나 전문적이지 못했고 자기 개발을 하지 못해 질좋은 포스팅을 할수 없을 뿐더러 방문자 유입에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좀더 전문적인 블로그가 되기 위해 이렇게 첫발을 내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