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심야영화1 토요심야영화 레미제라블 토요심야영화 레미제라블 분당에 사시는 장모님께서 태윤이가 보고싶으셔서...주말에 방문하셨습니다. 하룻밤 주무시고 가신다기에... 오래간만에 토요일 심야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제 이웃블로그 방문을 하다가 레미제라블이 정말 감동이였다는 말을 듣고 선택의 여지도 없이 무조건 예약을 했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결혼전부터 뮤지컬공연을 자주보러 다녔기에 더 큰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봤습니다. 근데..정말 처음부터 끝까지..노래로만 이어지더군요. 영화를 보기 전에 와이프친구가 하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노래라던데~~~" ㅋㅋ 정말 그렇습니다. 그래서인지 졸음이 몰리는 심야영화로는 적당하지 않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12시 넘어서 2시간 넘게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 쉽.. 2013.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