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액션/SF

니콜라스 케이지의 '악질경찰' 영화리뷰

by 리뷰인 2011. 10. 29.

니콜라스 케이지의 '악질경찰' 영화리뷰



11월 개봉되는 영화중 가장 기대가 되는 영화[악질경찰]라고 하죠~ 니콜라스 케이지의 완벽한 연기 변신~
권력이 부패를 만나 지긋지긋한 악순환으로 더이상 빠져나올수 없는 자기세계에 빠진 악질경찰.
더이상의 악질경찰은 없는듯 합니다. ~



악질경찰은 제가 알기론 2009년에 개봉되었지만 국내에서는 11월 10일날 개봉한다고 합니다.
미개봉영화라 디테일한 내용을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아마도 영화[악질경찰]의 평정은 1점 or 10점 의 반응이 나올것같습니다.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를 아신다면 그가 만든 영하의 대부분이 그렇죠~

영화[악질경찰]자체는 상당히 무겁고 어렵지만 감성코드가 잘 맞는다면
더이상의 극찬이 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으로 평가를 내리곤 합니다.

또한 다큐멘터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구아나와 악어의 등장에서 그의 영화의 특징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출연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에바 멘데스 그리고 발 키머 등 상당히 비중있는 배우들이 등장하지만
이영화[악질경찰]의 비중은 니콜라스 케이지 너무 많이 쏠려 있는듯 하여 악질경찰의 24시간을 찍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영화[악질경찰]를 보면서 추억의 영화인 안성기,박중훈의 투갑스가 생각이 나더군요
코믹드라마로 제작해서 그렇지 영화 '악질경찰'의 내면적인 구성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장면에서는 정말 경찰부패가 저정도일까 하는 관념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영화[악질경찰]입니다.

영화[악질경찰]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을 걷고 있는 악질경찰.
탈옥범을 구하려다 허리를 다치게 되며 그 후 부패와 타락의 끝없는 늪으로 빠져드는 형사 이야기 '악질경찰'



이 영화[악질경찰]를 통해 리콜라스 케이지의 연길력은 더이상을 논할부분이 없어졌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가 아니면 누가 이런 역을 소화해낼까...

상상할수 없는 구성으로 보는이에게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고 있고 있으며
공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새로운 구성와 메시지로 잘 표현한 영화임은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11월 1일날 시사회를 한다고하니 많은 영화평이 올라올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저기 한번 찾아보시고 영화[악질경찰]를 보시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제가 적극 추천을 못해드리는 이유가 ...
처음에 언급했듯이 1점 or 10점이라 중간이 없는 영화[악질경찰]입니다.

아마도 '와~대박이다' 아님 '이게뭐야' 와 같은 평이 나올것이 분명하기에
주관적으로 해석될수 밖에 없는 영화[악질경찰]는 저로썬 부담이 되는 영화리뷰네요 ^^


 



남자들끼리 보러가면 딱 좋겠네요..ㅋㅋ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악질경찰 예고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