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미술용품 키즈페인트 물감놀이로 주말보내기
[유니와 함께하는 유아 미술용품 키즈페인트 물감놀이로 주말보내기]
주말이 되면 유니와 함께 할수 있는 색다른 무언가를 찾게 됩니다.
겨울에는 전기장판을 깔아놓아 좋아하는 물감놀이를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는 유니에게..여름이 돌아오고 있죠..ㅋㅋ
그동안 전지펴놓고 식탁에서 깨작깨작했던 유니..
오늘만큼은 맘놓고 물감놀이를 할수 있도록 물감을 가지고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이름하야...누드 물감놀이..ㅋㅋㅋ
키즈페인트야 몸에 헤롭지 않기 때문에 ..
때로는 먹어보기도 하는 유니..오늘은 완전 물만났네요
어쩔수없이 저도..맨놈으로 물감놀이에 동참할수 밖에 없었다는...
하지만 난 성인이니..사진은..ㅋㅋ 가끔 와이프가 원본사진을 들고..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역시 증거를 남기면 삶이 고달프다는....
오래간만에 하는 물감놀이!
처음에는 둘다 견제하듯이..조금씩 찍어바르는 수준이였는데..
시간이 흐르자마자..ㅋㅋ 온몸을 물감으로 도배를 했네요
王자도 그려주고
벽에다 그림도 그려보고...
작품같기도 하고..ㅋㅋ
등짝에 손도장도 찍어주고 말이죠~
온몸으로 하는 물감놀이가 아이들에게 오감발달에
상당히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스트레스도 풀고..저도 오래간만에..윤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머리가 컸다고..혼자노는 모습이..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데..이럴때 아빠와의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 이시기를 그냥 보내게 되면 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들의 맘속에는
아빠가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게 된다고...ㅠㅠ 참으로 슬픈 이야기죠~
그렇지 않을려면...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유니와 놀아줘야겠습니다.
오늘은 또 무슨 놀이를 할지..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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