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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액션/SF

[영화]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4번째 이야기, 고스트 프로토콜

by 리뷰인 2011. 12. 20.

[영화]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4번째 이야기, 고스트 프로토콜



오래간만에 톰 크루즈를 스크린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No 스턴트로 예고편부터 인기를 몰고 온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몇일전 한국방문에 웹상에서 많은 이슈가 되었죠^^

그 덕에 개봉첫날 80%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첫 주말관객만 10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 100만에 저도 있다는 것..ㅋㅋ

그동안 오싹한 연애가 1위를 달렸던 영화판에
한순간에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역시 탐 크루즈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는 예상대로 화끈한 액션과 아찔한 스턴트로 2시간여동안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습니다.
간단한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된 톰 크루즈는 폭발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위기를 맞는 동시에 그동안 몸담았던 IMF 조직에서는 조직의 모든것을 지워버리기 위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시키게 되는데...자신의 조직의 명예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시작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리 내용이 복작하지 않아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쉬운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액션에 눈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미션 임파서블 4 : 고스트 프로토콜을 좀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1. No Stunt, No CG, No Fear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제일 이슈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예고편에서 볼수 있었듯이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스턴트 없이 맨 몸을 던진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은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제작진 모두 당연히 CG를 염두해 두고 촬영에 임했으나 톰 크루즈 자신이 직접 빌딩에 오르겠다는
불가능한 의지를 보여 지상 최고의 리얼 액션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입니다.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주먹을 필수가 없을정도로 아찔한 영상이였습니다.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160층 높이에서 수 차례 재촬영을 했다고 하던데요 정말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며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지상에서 828m의 높이라니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2.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스케일


A, 러시아 모스크바, 체코 프라하, 캐나다 벤쿠버, 인도 뭄바이,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까지
5개월간에 걸쳐 전세계를 무대로 촬영하여 그 어떤 영화도 이보다 큰 스케일이 없었고 감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공간에서 영화촬영을 했다는 것이 또하나의 볼만한 요소입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면서 그 안에서 불가능한 미션을 보여주는 톰 크루즈는 프라하의
볼레스라프 감옥을 시작으로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를 시작하게 됩니다.


3. IMAX(아이멕스) 촬영

 


아찔하고 미칠듯한 긴강감을 표현하기 위해 IMAX 카메라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다크나이트, 트랜스포머 2에 이어 3번째 미션임파서블에 사용된 IMAX 카메라는
일반 필름/디지털 카레라로 촬영한 소스를 아이맥스로 변환시킨것이 아닌 순수한 아이맥스 카메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영화의 큰 스케일과 긴장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었죠~
그만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상의 미를 새롭게 느낄수 있었던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였습니다.


4. 배우와 동시에 제작자 톰 크루즈


왠만한 영화팬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죠^^ 1편부터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미션 임파서블의 시리즈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요
이번 미션 임파서블 4 역시 불가능한 액션연기와 더불어 감독영입과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캐스팅에 이르기까지
톰 크루즈의 손이 안닿곳이 없다고 하네요. 자신의 영화라 생각하고 촬영을 해서 그런지 50에 가까운 나이를 잊게 하는
대단한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5. 갤럭시 & 아이폰 , 톰 크루즈의 선택은?

 


요즘 핸드폰을 구입해서 영화중에 통화하는 장면에 핸드폰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갤럭시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첨던 시스템을 보여준 영화에서 모든 IMF 대원이
아이폰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순간 아이폰으로 살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아무리 광고하고 법률로 막는다하더라도 아이폰의 인지도를 바꿀수는 없나봅니다. ~

6. 미션임파서블의 파트너 BMW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가 개봉되기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BMW의 컨셉트카 BMW i8.
인도편에서 i8 의 등장은 그야말로 '와~'라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스포츠 쿠페 타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i8은 26.6km/ℓ 의 연비와 최고출력 220마력의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ℓ까지 5초대에 도달할수 있는 매력적인 
컨셉트카입니다. 또한 6시리즈 컨버터블이 나오데 망가지는 BMW를 보며
정말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

7. 미션 임파서블에 한글이 보인다?


영화[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톰 크루즈가 무기상과 얘기하는 장면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글자가 보이더군요.
톰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한국영화팬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톰 크루즈는 영화에서 5분이란 시간동안 등장한 한글로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듯 하네요 '유리'라는 단어와 '~해 보십시오' 라는 한글이 등장해서 그런지
괜히 좋아지네요 ^^

8. 미션걸, 폴라 패튼의 액션

 


이국적인 갈색미녀 폴라패튼의 액션이 이슈가 된 이유는
아들을 낳은지 5개월 밖에 되지 않는 상태에서 영화 액션훈련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한달간 매일 2시간반씩 브라질실 결투기 훈련, 미국식 복싱훈련, 1시간반씩 무기훈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힘들어다고 하네요. 출산후 산후조리가 보통 8개월에서 1년을 보고 있는데
출산 5개월밖에 안된상태에서 이런 힘든 훈련을 하여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니
폴라 패튼, 그녀가 정말 미션 임파서블하네요

9. 범상치 않은 분석가, 제레미 레너의 등장

 


이반 헌트 커플을 경호하는 경호팀으로 있던 그가 한번의 실수로 이반헌트의 아내가 죽게되자
죄책감에 현장투입에서 나와 분석가 된 제레미 레너.


대본도 보지 않고 톰 크루즈의 추천에 바로 참여하게 된  제레미 레너는 이번 미션 임파서블에서
보여준 액션은 톰 크루즈에 뒤지지 않는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10. 이단 헌트의 마지막 미션은?


답은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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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션 임파서블 4 : 고스트 프로토콜의 볼거리를 정리해봤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기 때문에 다른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본 영화중에서 리얼액션으로 이정도의 스케일을 표현한 영화는 볼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건 탐 크루즈의 열정과 출산이후의 액션훈련을 소화해낸 폴라 패튼의 열정이
이번 미션 임파서블의 흥행결과로 보여주고 있네요


붐비는 시간을 피해 일요일 밤 심야영화를 봤지만
전원 매진이네요. 미션 임파서블의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와이프와의 심야영화데이트^^ 미션완료!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영화 예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