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태남매이야기

용산전쟁기념관 - 세계동물대탐험전

by 리뷰인 2013. 2. 16.

용산전쟁기념관 - 세계동물대탐험

 

 

 

 

얼마전 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어

태윤이와 세계동물대탐험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계획은 없었는데는 용산 근처에 갈 일이 있어

갑자기 정해게 됬죠~

 

하지만 태윤이의 얼굴을

보니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태윤이와 절친인 영우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이 두녀석,,, 정말 쉬지않고

뛰어다니더군요 ^^

 

 

 

 

살아있는 동물은 아니지만

자기보다 큰 인형들이 앞에...딱..하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 모형도 실제처럼 잘 만들어놔서

어른이 봐도 신기할정도네요~

 

급하게 가게된 곳이라

카메라가 없어 핸드폰으로 찍은것이

너무나 아쉬울뿐입니다.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자기가 아는 동물이 있으며

소리를 지르며..무한반복...!!!

 

 

 

 

찌따! 찌따!..........

 

정말 실제처럼 만들어놓은

코끼리 앞에서도 쫄지 않고 만져도 보고 들어가려고 하네요...

태윤아...동물원에서는 안되는거 알지? ㅋㅋㅋ

 

 

 

 

절친 영우와 함께 설매를 타며..포즈 취하고 있네요...

 

 

 

 

 

 

태윤이의 이쁜짓...표정.

동물모자 쓴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봅니다.

 

 

 

분필로 낚서를 할수 있는 코끼리 모형상...

하루가 지나면 지워지겠지만...태윤이와 영우의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북금곰도..보고...

저기 앉아서 사진찍다고..안내원에게..혼나고..ㅋㅋ

 

 

 

 

그 유명한 콜렉타...

완전 푹 빠져 있네요...태윤이는 두개밖에 없는데...

 

 

 

 

그래도 사달라고 떼쓰거나 울지 않아서...너무나 기특합니다.

오히려 가자고 하니..쿨하게..."안닝(안녕)" 하면서

손까지 흔들고 나오는 태윤이..

 

집옆에 있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안에 있는 프랑프랑에서 항상 보는

커다란 기린과 얼룩말..~

 

 

 

 

오늘은 만져도 보고 직접 타보기도 하네요

자세가 아주 굿입니다. 승마시키야 되나봐...~~~ ㅋ

 

이제 마무리를 하고 집에 갈려고 사물함을 열고 이것저것

정리하는데...갑자기 없어진 태윤이..~

 

 

 

ㅋ 사물함안에 태윤이 잠바가 보이네요..

어떻게 저안에 들어갔는지..지금도 이해할수 없네요..ㅋㅋ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세계동물탐험전은 3월까지만 오픈합니다.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뛰어놀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며 교육상으로도

정말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날 따뜻해지면 제대로 사진기 챙겨서 다시한번 가야겠습니다.

정말 아깝지 않은 하루였습니다.